출처 : 데일리스포츠월드

 

 

대전이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5월9일 오후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리그2 개막전을 치른다.

 

대전의 축구는 2020년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은 지난 1월 창단식을 통해 축구특별시의 부활을 예고했다.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더 찬란한 미래를 그릴 초대 감독으로 K리그의 대표 명장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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