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절친한 친구인 최용수(50) 강원 감독과 이민성(50) 대전 감독은 자존심을 걸고 맞붙게 됐다.
양 팀 사령탑은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뛰며 역사적인 명승부를 합작한 인연이 있다.
공격수 최용수와 수비수 이민성은 1997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역전골(이민성 득점·최용수 도움)을 합작해 2-1 승리를 일궈냈다.
이른바 ‘도쿄대첩’이다.
https://v.daum.net/v/2023022406010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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